2013년 미스코리아 서울 예선 대회에서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3학년 장윤희가 영광의 서울 진의 자리에 올랐다.
2006년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는 2008년 미스그랜드슬램에서 세계1위, 2007년 미스 유니버스에서 4위의 성적을 거둔바 있고 최근 이지선은 2008 미스 유니버스에 도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 올 해의 미스 서울 진은 누가 될지에 관해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장윤희가 미스 서울 진으로 선발됐다.
이날 행사에서 미스코리아 서울 진에는 장윤희(연세대 영어영문 3학년), 선은 나리(연세대 응용통계 3학년), 최선아(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 4학년) 그리고 미는 엄선희(이화여대 관현악 4학년), 이란(미숙명여대 대학원), 최보인(이화여대 국제학부 3학년)이 선발됐다.
주얼리 스페셜리스트 김정주 심사위원은 "지난 대회와 비교해 볼 때, 이번 참가자들은 저마다 개성을 뽐내며 당당하게 자신을 알리는 모습이 더욱 아름다워 보였다"며 "특히 이번 미스코리아 서울 진 장윤희양의 매력은 단아함과 함께 느껴지는 당당함이다. 외유내강의 전형적인 한국여성의 모습과 현대여성의 자신감에 찬 모습이 함께 어우러진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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