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9일 화요일

"미인은 사진을 좋아해"…역대 미코, 3색 셀카 열전

[스포츠서울닷컴 | 오세희 인턴기자] "미스코리아는 세계적바카라 셀카를 좋아해?"
2010년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 그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것은 비단 미스코리아 왕관 때문만은 아니었다. 정소라는 셀프 카메라를 통해 일상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전해 자신의 또다른 매력을 뽐냈다.

미스코리아의 셀카가 주목받는 이유도 이와 관련있다. 미스코리아들은 셀카를 통해 무대 위 화려한 모습 뿐 만 아니라 자연스럽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때로는 섹시한 몸매를 과감히 드러내기도 한다.



선발대회 때보다 한결 편안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한다. 한껏 치장한 상태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다른 미스코리아들과 다정스러운 포즈를 취하기도 한다. 무대 위 긴장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역대 미스코리아들의 셀카 3색 열전을 살펴봤다.


미스코리아의 셀카에서는 이들의 평범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학교를 다니거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일상 속 모습이 그대로 공개됐다. 카메라 앞에서 예쁜 표정을 지으며 사진 찍는 것은 여느 20대 젊은 여성과 다르지 않았다.

정소라의 일상 모습은 발랄함 그 자체였다. 투명한 흰 피부에 굵은 웨이브 헤어가 20대 초반의 풋풋함이 드러났다. 여기에 환한 미소를 지어 밝아 보였다. 자연스럽고 귀여운 모습이었다.

2007년 진 이지선은 셀카를 통해 뉴욕에서의 유학 생활을 종종 공개해 왔다. 그는 뉴욕의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유학하는 동안 자신의 애완견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화장기 거의 없는 모습이었지만 여전한 미모가 돋보였다.

2008년 선 김민정은 미니홈피에서 쌩얼을 숨김없이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긴 생머리에 흰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었다. 한 눈에 봐도 청순한 이미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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